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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뱀을 숭상함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14). 2001년 성지순례를 나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요르단 느보산 모세의 구리뱀을 형상화한 곳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평화신문 자료 사진>

(민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모세에게 그 당시 놋뱀을 보면 살 수 있다는 놋뱀을 우상화하여 섬기는 것이  히스기야 왕 당시까지 내려오다가 히스기야왕 때에 유월절을 찾아 지키므로 다 놋뱀우상을 부수었던 역사가 있지만,

이것은 놋뱀 자체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놋뱀을 쳐다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그 말씀으로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왕하18:4)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1)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1) : 놋조각이라는 뜻

 “오늘 날도 놋뱀 우상을 세운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