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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신비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하나님이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가장 위대한 진리 중 하나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설교 요약 포스팅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임마누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십자가 은혜의 섭리를 성경 구절과 함께 심도 있게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죄로 인한 단절: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는 인생
하나님은 본래 하늘 보좌에서 영광 중에 계시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지만, 자기 백성들과 늘 함께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큰 장벽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8-9)
죄를 지은 인생들은 창세기 속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을 만나기를 꺼려 하고 자꾸만 숨으려 합니다. 마치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면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껄끄러워 피하게 되는 것처럼, 죄인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조차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영광의 본체이신 하나님을 죄 많은 육신의 몸으로 대면하게 되면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애굽기 33:20)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 6:5)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싶으시지만, 죄인은 하나님을 보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입니다,. 그렇다면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임마누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다
우리는 스스로 죄를 없앨 수도 없고 영광의 형상으로 변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방법은 바로 친히 ‘육신의 모양’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22-23)
태초에 만물을 지으신 ‘말씀’ 곧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고, 그 이름이 바로 자기 백성을 구원할 ‘예수’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 14)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굳이 이 낮고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이유는 단 하나, **’조건’**을 맞추기 위함이었습니다. 죄인인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고, 나아가 십자가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없애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3.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사랑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분명합니다. 의롭다고 자부하는 자들이 아니라, 죄와 병듦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12-13)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세상 사람들은 정결치 못하다며 외면했던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에게도 예수님은 친히 다가가사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거창한 조건을 갖추길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의 심정으로, 죄인인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죄라는 빚을 모두 탕감해 주실 테니 부담 갖지 말고 돌아와 예전처럼 서로 사랑하며 함께 지내자고 부르시는 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4. 침례를 통한 선한 양심과 영원한 동행의 약속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우신 새 언약 안에서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을 피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3:21)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이제 육신으로는 우리와 함께하실 수 없게 되었지만, 주님은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1-2)
수많은 풀과 꽃 중에 하나를 꺾어 화분에 심고 애지중지 가꿀 때 그것이 귀한 존재가 되듯, 보잘것없는 우리 인생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너는 내 것”이라 부르시며 물과 불 가운데서도 함께 지켜주시기에 비로소 존귀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설교 결론 및 묵상] 하나님은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성경 속 활자로만 존재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 삶의 주파수를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맞출 때 비로소 그분의 생생한 음성을 듣고 참된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인의 한계와 고집을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고, 세상 끝날까지 늘 동행하시며 우리를 존귀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 안으로 깊이 나아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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