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인 **’구원과 행함’**의 상관관계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흔히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알려진 내용 이면에, 성경은 과연 무엇을 진정한 믿음과 행함으로 가르치고 있는지 핵심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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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여 주여” 말만으로는 부족한 구원
많은 사람들이 요한복음 3장 16절 등을 인용하며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마다 스스로 정한 기준을 가지고 이것이 믿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는 심판대 앞에서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 즉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고 명확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설령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열심을 다했더라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예수님께 외면당하게 됩니다. 야고보서 2장 2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법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2. 구원받은 백성의 몸 = 하나님의 성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대가 없이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고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 되었으므로, 성도들은 자기 몸을 음행이나 더러운 죄 가운데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만약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몸된 성전을 항상 거룩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3. 올바른 회개와 속죄의 법칙 (새 언약 체계)
그렇다면 신앙생활 중에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고 죄를 지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연히 혼자 기도하며 ‘진심으로 회개했으니 용서해 주셨을 거야’라고 자기 위안을 삼는 것은 성경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신 것처럼, 구약 시대에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 죄 사함을 받았듯 신약 시대에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새 언약의 법이라는 체계 안에서, 안식일이나 절기 등 규례를 좇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회개할 때 비로소 죄를 사함 받고 의로움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단, 진리를 거역하거나 성령을 훼방하는 등 언약 자체를 부정하는 사망에 이르는 죄는 새 언약의 제사로도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4. 구원을 향한 영적 달음질
사도 바울은 이 구원의 과정을 고린도전서 9장 24절에 등장하는 ‘운동장에서 다름질(달리기)하는 자’에 비유했습니다. 한 번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구원이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이란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며 죄를 짓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연단하는 과정입니다. 살아가면서 연약하여 죄를 짓더라도 새 언약의 법 안에서 회개하여 용서받고, 다음에는 똑같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단단하게 변화되어 그 ‘의로운 상태’를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원 가지였던 유대인들도 믿지 아니함으로 꺾이셨는데, 돌감람나무로서 접붙임을 받은 우리는 얼마나 더 쉽게 찍힐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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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참된 믿음은 개인의 열심이나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새 언약의 법을 온전히 믿고 그 시스템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살펴본 예배 말씀처럼, 모두가 구원의 푯대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며, 영혼이 티 없이 맑은 성전으로 준비되는 참된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